당장 일하지 않는다고 청춘을 비난을 하는데
당장 미래가 보이는 상태에서 일을 할때와 미래가 안보이는 상태에서 일할때의 차이는 천지차이..
미래가 안보이는 나라에서의 청춘은 그래서 방황을 할수밖에 없고
미래가 보이는 나라에서의 청춘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뭐라도 할수 있는 의지가 생기는 거겠죠...
마치 기계처럼 생산 공장에서 일할때 이렇게 살다가 무생명의 기계처럼 무의미하게 삶이 끝나겠구나란 생각이 문득 든적이 있었는데 정말 내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더군요
그때 깨달은게 돈을 적게 벌더라도 인간답게 살자라는거였습니다...
故신채철님 옆에서 뭔가 공감하듯 있는 진중권이 참 오늘따라 더 역겨워 보이는군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