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게
노력한거에 비해 대가를 받지 못하시거나.. 운이 없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니 평생 빈촌을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은
남탓만 하시년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되지 않는 허세를 부리거나 무리한 빚을 져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분들도 많죠... 그러면서 라떼는 어쩌거나.. 청년세대 욕하고 기득권 욕하고.. 선거에서는 국짐지지하면서 멸공에 쾌감느끼고 재벌을 응원하죠
저도 어릴때 반지하에서 살아본 경험도 있고, 자다가 일어나 바퀴벌레를 본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절하게 노력하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방도시에 자가 아파트 마련하고 자차도 있습니다. 정치도 기득권만을 생각하는 국짐보다 그래도 사회전체가 같이 발전헤야 한다는 민주당에 투표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빈촌을 벗어나지 못하고 혹여나 자식들이 용돈 보내주면 그걸로 경마장이나 가는 국짐 지지자들을 보면 혐오감이 생겨납니다. 그 분들 주장 들어보면 '리더가 사람들 말 다 들어주면 무슨 일을 하느냐', '멸공해야돼 몇명이 죽던간에 북한하고는 한 하늘 아래 살수없어', '요즘에는 부모공경을 안해, 예전에는 모시고 사는 집도 많았는데', '대통령은 나랏님이야.. 어떻게 탄핵을 시키냐 이놈들아' 이런 꼴 보니 1프로의 동정심도 안듭니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재개발 본격적으로 더 추진 될거고 갈데 없으면 길바닥에 나앉는 분도 나오겠죠. 자신들의 사회 상류층이면서 보수를 자처하는건 이해해도 아예 바닥에 있으면서 국짐 지지하고 노력하지 않는 가난한 이들.... 혐오합니다. 이제 찍으신 두창이가 보조금도 다 짜를텐데... 더한지옥에서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