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참석해 2시간가량 진행된 자살 예방 행사에 보건복지부가 예산 9700만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복지부가 두세 시간짜리 행사를 위해 1억원 가까운 예산을 사용한 건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지 않았다면 있기 어려운 일"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중략
23일 김선민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부는 2시간 안팎 진행된 당시 행사를 위해 총 9700만원을 들였다. 상세내역에 따르면 행사장소 2일간(전날 무대 설치 후 당일 행사) 대관료 1600만원, 음향·조명·LED 벽 등 무대 설치비 5300만원, 협약식 영상 및 배너 디자인·제작비 1000만원, 기타 참석자 기념품, 패널 참석·교통부, 현장 운영비(스텝 2인 포함), 대행수수료 등 1800만원이었다.
아이돌 무대 공연 행사도 아니고
무대설치비가 5300만원???
도대체 뭘 어떻게 써야 저런 액수가 나오지????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