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병 사망 사건으로 안타깝고 국방부 및 부대의 대응에 너무 화가나고 실망스러운데요
기가 차는게 사고 후 가해 중대장은 휴식을 취하는 등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점, 유가족에게 최초에 제대로 사건경위도 안 알려준 점, 피해 훈련병은 온라인 상에서 조롱을 당하고 있음에도 방치하고 있는점 등은 향후 병사들과 국민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안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모두가 가만히 있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여군은 사조직까지 있고 가해중대장의 과거행적이 의심스러움에도 그것도 문제 삼지 않고요. 이건 군조직 및 국가안보에도 중대한 사안일텐데도요.
여당, 야당, 언론, 시민단체 어느하나 피해훈련병을 대변하지 않고 가해중대장에 엄중히 책임을 묻지 않고 안보문제를 지적하지 않는것 같은데 적어도 민주당은 나서줘야하지 않나 해서요.
혹시 민주당이 대응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설마 가만히 있는건 아닐거 같은데 이번에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이 나라에 정 완전히 다 떨어질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