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열이와 거니는
박근혜가 [촛불]로 무너지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촛불(대대적인 평화시위)]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자신들에 대한 그러한 것이 일어날 경우
경찰력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며
자신들이 살 길은 계엄 뿐이라 생각할 것임.
만약 헌재가 탄핵 부결 판결을 내려도
그에 불복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때
그 때 자신들이 살 길은 계엄 뿐이라 생각할 것임.
근데 계엄을 내려도 지금 시대의 분위기가
계엄에 반대하는 군인들 많을 것이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병력을 이끌고 무조건 계엄에 앞장설 '돌쇠'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해병 1사단장이었던 임성근...
그놈이 국민들을 향해 총질도 할 수 있는 놈이라 판단한 듯...
추미애의원이 왜 국방위로 갔을까
지난 박근혜 탄핵 때도 강력한 계엄 계획이 있었는데
당시 제1당(민주당) 대표였던 추미애 의원이 앞장서서 폭로하며 계엄을 무산시키는 데 큰 역할.
제1당 대표의 폭로여서 그만큼 큰 반향성이 있었음.
이번에 추미애의원이 국방위로 간 이유도
섞열이, 줄리의 계엄 시도를 사전 무산시키기 위한 것이 큰 듯.
이미 정권교체, 조기대선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 듯...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