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후보로
이진숙을 내놓은 것도 부끄러워해야하는데
부끄러움을 모른다
이런 사람을 비호하고 두둔하는 국힘당 위원들도
현타오고 부끄러워해야하는데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후보 당사자는
자기가 저지른 과거 행적이 반언론적이고
반민주적인지 안다면
청문회장에서 사과하고 부끄러워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자연인일때 한 얘기로 치부해버린다
이 개떡같은 정부와 여당은
조금이 아니라 많은 문제들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너무나 당당히 진행해 나간다
이는 비단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기위주의 사고와 행동으로
남들에게 피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들 역시
부끄러움을 모른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이다
이기적인 것이 당연하고 나의 이익이 모든 것에
우선인,
그래서 부끄러움보다는
성취감이나 자기만족이 더 중요한
이상한 대한민국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