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하라

시사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하라

콰이어 0 26,707 11.15 17:29

굉장히 권위의식이 깃든 발언이라고 봄. 그래서 좀 징그러운 슬로건인데...

 

관악은 이런 미래가 포함되어 있었을지 당연히 몰랐겠죠. 

 

최소한의 염치도 양심도 버리고 자신의 성공에만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자들이 우글거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지랄이 부족하면 충분히 열심히 산 게 아니라는 걸 전제하자면, 관악에 있었던 사람들은 과도하게 열심히 산 나머지 후유증이 오래가는 거 같다.

 

이따위 미래를 만들거면 왜 그리 열심히 살았던 거지?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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