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도 30%선 무너져..尹지지율 27.7% 긍정·부정평가 격차 39.4%p 한길리서치 “뉴라이트 역사관·친일 인사 논란, 영향 끼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았다.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39.4%p에 달했다. 보수 핵심 지지기반인 60대마저 등을 돌리는 모양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국정 수행능력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 조사 대비 3.1%p 하락한 27.7%(매우 잘함 18.8%, 다소 잘함 8.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