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고통스러운 감정이 들더군요...
그러면서도 작금의 상황과 끊임없이 오버랩되는 건 왜일까요?
국민들을 나락으로 몰아 넣는
친일 매국 정부
그리고
태영호.
각자의 이해상충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 어쩌면
현 시점 대한민국이 아닐까?
어쩌면 그 자는 이 순간 유일하게 의심받지 않을 수 있는
살아있는 간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아니 합리적 의심이 불현듯 찾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