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굥수령은 제목과 같은 사상교육을 하시기 시작했더군요.
예전에는 매국, 굴종외교를 반대하면 빨갱이라고 하면 되었지만, 요즘 안통하니깐. 이제는 사상교육을 통해서 친일이 좋은거라고, 외교로 평등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변화와 국민에게 2등시민 굴욕을 강요 하네요.
자기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는 생각이 개인에 의해서 정해진 것이라면, 욕하고 피하면 되지만, 정치라는 것은 정부의 선택으로 국민이 전체에 영향과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행동처럼 마음가짐을 선택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모 따지고 보면 날리면, 일장기 경례 등등도 타인이 잘못보고 잘못 들은거라고 우기고 있으니, 친일도 그동안 남이 잘못된 거고 자기가 사모하는 일본이 잘한거라고 어떻게든 합리화 하고 있네요.
개인의 행동을 국가단위로 펼치는 것에 결국 어디 수령과 같은 행동이라서 눈물만 나옵니다. 이제는 웃을 수 있는 것이 유일하게 총선뿐이라는 것이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