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했던 비속어가 논란이 됐었죠. 당시 미국 측은 별 문제 없다는 반응이었지만 오늘(21일) 낸 인권 보고서에서는 이후 대통령실의 언론 대응이 폭력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 국무부가 낸 '2022 국가별 인권보고서' 한국 편에서는 표현의 자유 침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 정부가 일반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는 있다면서도 이를 침해한 사례들을 열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