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7651051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폭락 직전에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 김앤장에 거액을 송금한 정황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이때부터 김앤장에 보낸 돈은 90억 원대에 이릅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테라폼랩스 본사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검찰이 폭락 직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90억 원 정도의 자금이 김앤장에 송금된 사실을 파악한 겁니다.
우리 검찰과 싱가포르 수사 당국은 이 돈의 원천이 어딘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보유한 코인 등을 현금화한 거라면 횡령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단 판단에서입니다.
'폭락 직전'부터 송금이 시작된 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권 대표가 '폭락'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법률 대응을 준비한 게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략.
폭락하기 전에 김앤장으로 수차례 걸쳐 90억 보냈네요.
미리 알고 있었던거네요. 횡령등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