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가 민주당.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면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 박는일이라고 표현했네요.
저는 이 발언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쓰레기가 더러운거 맞고 똥도 더러운건 맞죠. 근데 쓰레기 수거차나 오물 수거차가 더러우니 피해야 하는 대상입니까?
소위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 그걸 직접 치우시는 근로자 분들의 기분은 생각 안하고 직업에 귀천이 있는 것처럼
말을하다니요. 국회의원이랍시고 콧대만 높고 하는일은 쥐뿔도 없는 당신보다 묵묵히 미화일 하시는 분들이 백배 천배
고귀합니다.
혹시라도 박으면 쓰레기가 쏟아지니까 그래서 피하려고 했다는 말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정도로 박으면 쓰레기고
똥이고가 아니라 목숨이 날아가는 걱정을 해야되는게 맞는거니까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