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절 국정원 2차장이었던 서천호
희망버스에 대한 악의적 여론을 만들려고
댓글공작하다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받음
사면도 받기 전에 공천을 신청하고
사흘 뒤 바로 사면받은데 이어
바로 국힘 공천을 받음
사면을 예상하고 공천 신청을 할 정도이니
정말 치밀하게 뒤에서 짜고 쳐서
감동스럽기 그지 없네요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선 이달 초 윤 대통령이 설 특별사면을 단행한 서천호 전 차장이 공천장을 쥐었다. 서 전 차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을 여론 조작에 동원해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는데, 사면 발표 전에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약속사면 의혹이 나왔다. 사면부터 당선이 유력한 지역 공천까지 한 달 안에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