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방문은 상대국에서도 수개월 이상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인데
4일 전에 일방적 취소라...
이는 갑자기 전쟁이 났다든지 하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 이외에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인데
이런 짓을 저질러버린...
이는 상대국에 대한 예의를 짓밟아버린 참사.
당사국인 독일에서도 처음에는 한국에 뭔가 보이지않는 큰 일이 터졌나 살펴보다가
별다른 일은 없고
단지 줄리가 디올백 사건 때문에 공개석상에 나오기 곤란해져서
지가 가기 곤란하니까 섞열이도 못가게 한거라는 것을 알고 독일 언론에서도 난리 났다 함.
그도그럴것이 독일 입장에서는 국가차원에서 엄청난 무시를 당한 꼴...
세계각국들에서도 이런 상황을 모를 수 없는 일이고
한국의 신뢰도에 상처를 입음...
이러한 사태의 의미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