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정권은 검사 정권입니다. 그런 거 신경 1도 안씀.
그들은 법적 기계적으로 문제를 어떻게 재단하여 해결하는지에 대해서는 몇 시ㅂ년 간 실무를 해온 사람들임.
경기가 파탄이 나서 정치적으로는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긴다고 해도, 그걸 어떻게 무마하고 뭉개는지에 대해서는 총선 이후를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해온 걸로 봐서는 사람들에게서 무슨 소리가 나와도 '법적으로만 문제없으면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고 일을 무마할 것이고
여태까지 특수부 검찰로서, 실무적으로 해온 대로 할 거라고 예상함.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권력을 해체할 때는 최악의 최악까지 예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해피엔딩이 나올 거 같지는 않음.
박근혜 처럼 자기 권력이 해체될 거 같으면, 계엄에 준하는 일을 법을 이용해 벌일 거라고 생각함. (똑같은 문제를 뒤집는 방법을 잘 쓰더군요. 이를 통해 자기 범죄를 덮고 상대의 범죄로 만들어버리는 방법을 쓰던데....)
그 결과가 무엇일지 궁금함.
'시 ㅂ 년'이 필터링 되는 단어라는 군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