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게 돈을 아끼면 안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출발 했을 까요?
물론, 올바르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는 태어 날 때
다들 자기가 먹고 살 주머니는 차고 태어난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맹모도 이사를 세번하여 환경만 바꾸었을 뿐이지
가산을 탕진 해 가면서까지 돈을 쏟아 붇지는 않았습니다.
외려 이 시대에는 근검 절약이 미덕이고
어디에 쓰건 너무 많은 돈을 써 대는 것을 경계하던 시절입니다.
따라서, 자식에게 돈을 아끼면 안된다는,
전통적인 미덕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학재단 촛불시위 박근혜
현재 복역중인 비선실세 최씨
미디어그룹과 겵탁 해 있었고
또한, 그 최씨가 운영하던 사업이 어떤 사업이었는지를 아신다면,
왜 미디어를 통해 연일 자식교육을 위해 헐벗고 굶주려가며
헌신하는 부모를 비추고 헤치고 나가 끝내 자식덕을 보는 부모를 그려야 했는지,
대한민국 교육산업에 실질적인 주인이 누구였는지에 대하여,
아마도 저와 비슷한 결론에 이르 실 꺼라고 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