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맞게 흐름을 타지 않는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겪어보고 공감하고 있을 겁니다...
노무현 정부도 그토록 부동산 투기꾼들의 시장 점유와 교란을 잡으려 애를 썼지만 주택 가격 상승을 막는데 실패했고(물론 실패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 또한 수많은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을 폈음에도 주택 가격 상승을 막는데는 실패했습니다...(물론 이것도 코로나 펜데믹등 여러 외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했지만요)
그런대 웃긴게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정부에선 오히려 부동산 시장이 힘을 못쓰고 지금도 마찬가지란 점입니다
이게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전 절대적으로 경제 성장의 흐름이 이 시장을 좌우 하고 있다고 봅니다...
경제 성장에 희망적 시그널이 보이면 그게 뇌관이 되서 사람들은 그때부터 더욱 부를 축적 하고 싶은 탐욕이 요동하고 쉽게 돈을 벌수 있는 부동산 시장에 돈을 쏟아 부어 주택 상승의 요인이 되는 건데
이것은 어찌보면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적 탐욕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상승이 뻔히 눈에 보이는데 누가 그곳에 돈을 안쓰겠냔 말이죠
그에 반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어 희망적인 시그널이 보이질 않으면 그 어떤 투기 활성화 정책을 펴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기 때문에 정말 멍청한 바보들 아니고선 부동산 투기 시장에 돈을 쓰지 않아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는거고요
지금껏 제가 수ㅅ ㅣㅂ년을 봐온 이나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이렇습니다...
그런 상황이니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선 앞서 정부에서 부동산 잡겠다고 내놓은 정책들로는 답이 안나온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정말 극단적으로 경제 성장과 부동산 시장을 양분화 시키지 않는한 말이죠....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