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셈법을 배제하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야기 해보자.
강화도는 인천의 월경지로서 사실 김포 바로 옆.
인천 본토로 가려면 무조건 김포를 통해서 가야함.
강화도는 이상한 형태로 인천에 포함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행정적으로 문제가 많았음.
김포와 연결되어 있는 섬이라 개발하려해도 김포시장과 경기도지사의 허가가 필요했음.
그래서 이미 오랫동안 강화도 주민들은 김포에 편입시켜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차라리 김포가 인천에 편입되면 강화도와 인천이 직접 연결되면서 메가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음. 강화도를 포함한 인천 개발이 굉장이 용이해짐. 덤으로 김포 역시 서울 편입보단 실질적으로 제대로 개발이 가능함.
어차피 김포에서 인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음.
상식적으로는 김포는 인천 편입을 주장했어야 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