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이 불러온 경제 폭망으로 국민들이 선택 한 건 김대중의 통찰력이고 
김대중 대통령 자녀 비리, 측근 비리로 실망한 국민들이 선택 한 건 노무현의 진솔함이고 
최순실한테 국정을 일임해 놓고 길라임 놀이에 빠진 박근혜 이후에 국민들이 선택 한 건 문재인의 책임감이었으니
불통의 윤석열에 딘 국민들이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건 이재명의 경청 하는 태도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다양한 생각을 갖고 목소리를 내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우리 헌법에서 규정한 대통령의 책무를 망각한체 국민들을 좌파 우파로 나누고 반대파를 척결하겠다는 원대한 망상에 빠진체로 
자기 편하고도 제대로 대화하지 않다가 결국 누구도 윤석열의 망상을 제어하지 못하고 계엄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홍준표, 한동훈, 김문수.. 이 들이 자기와 다른 사람들과 대화 할 깜냥으로 보이십니까?
윤석열을 겪고 나서 또  경청 할 줄 모르고 대화 할 줄 모르는 자들을 대통령으로 뽑으시겠습니까?
주변에 이재명을 선택하기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대통령 후보 중에 누구와 마주보고 대화 하고 싶은지 한 번 물어 보세요

그리고 우리는 주권을 가진 국민입니다.
모실자가 아니라 부릴 자를 고르는 것이 선거입니다.
부하 직원이 시킨 대로도 안하고 승진이나 날 가르치려고 하고  돈 욕심만 낸다면 쓰시겠습니까?

이제 90년대식 낡은 정치를 버려야 합니다.
여의도에서 보스 놀이, 상왕정치 , 상식을 벗어난 진영 논리.. 이런 것들을 이번 대선을 통해서 지워 내야 
계엄의 밤 , 젊은이들 대신 총알받이를 자청 하신 어르신들 , 국민들에게 연신 죄송 하다면서 자기 직을 걸고 임무 수행을 하지 않은 군인들 
한 겨울 차디찬 광장에서 눈을 맞아가며 의지를 보여준 키세스단 같은 많은 애국자 분들의 희생에 보답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분이 난 보수지만 이재명을 지지하신 다는 글을 쓰신 걸 보고 저도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말을 한 번 써 봤습니다.
저도 원래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고 성남 시장 시절에는 이재명을 경박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서 평가 절하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이재명이 보여준  경청 하는 능력, 대화 하는 능력을 보고 지지자가 됐습니다.
얼마전에 같은 이유로 정규재가 이재명한테 계몽 됐더군요 ㅎㅎㅎ

앞으로 두 달이 대한민국이 필리핀이 되느냐 다시 선진국으로 자리 잡느냐를 결정 할 시간이 될 꺼 같습네요
흔들리지 않고 지금 기세로 안정적으로 정권을 되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