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이 점점 확실시되고,
여권의 잡룡 등이 활개를 친다.
하지만, 한동훈의 한 달여만의 등장 전후로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명태균 사건이 중앙지검에 이첩되고,
검찰발로 의심되는 기사들이 연일 터진다.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 안철수 등이
태풍 맞은 버드나무잎처럼 흔들리고
때 늦은 이철규 아들 마약사건,
10년 전 장제원 성폭력 사건이 기사화된다.
익숙한 풍경이다.
권력이 바뀌는 시절에 늘 있던 일들이다.
윤석열로 무너지고 있는 검찰이,
부활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