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폭인 것도 맞고
여의도 그 집의 어떤 놈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도 맞다.
그래서 해결하라고 우리 애들 보낸 것도 맞다.
근데 우리 애들이 칼 들고 갔더니
가족들이 지키려고 막아서는 거다.
그래서 대치하다가 실패하고 어쩔수 없이 그냥 돌아왔다.
근데
한명도 안죽었잖아.
근데 왜 나를 살인교사범으로 처벌하겠다는 거지?
한명도 다치지도 않았는데.
그러므로 나는 무죄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