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를 기억하실겁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주면서 노동의 유연화를 조건으로 걸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을 쉽게 자를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는거였죠...
그래서 국가부도사태를 물려받은 김대중 정부는 일단 기업부터 살리자고 그 이전엔 불법이였던 비정규직과 용역 사업장을 확대시켰습니다..
그래야 imf로부터 돈을 빌릴수 있었으니깐요...
그렇게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신분이 갈려 정규직과 비정규직 용역의 삶을 살아야 했고 한참 돈을 벌어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했던 그당시 사회 초년생들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한 고용 환경에 떠밀려 결혼조차 못하는 삼포 세대가 되어 출산율 감소로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암울했던것은 그당시 사회 초년생들이 베이비붐 세대로써 우리나라 인구수 증가에 영향을 줄 세대였다란 점입니다..
그런대 그들이 흔들려 버리니 그들의 자녀 세대들도 줄어 버리고 그 자녀들이 또다시 불안한 고용환경에 떠밀려 인구 감소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 나라에 망국으로 가는 결정타를 날려 버린게 윤석열을 선택해버린 지금의 2030 세대들입니다...
우리나라가 또다시 imf 위기로 몰리면 우리나라에 그 다음은 없을 겁니다...
한때 부강했던 나라가 후진국으로 전락했던 어느 나라들의 사례처럼 무너져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