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은 왜 섞열이를 검찰총장에 임명했을까.
일단, 민주당이 강력하게 섞열이를 추천했기 때문.
법률적으로 '검찰총장추천위원회' 라는 곳에서 3명 정도 후보를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에서 한명을 선택하는 구조인데
당시 섞열이는 '개혁적인 인사'로 평가 받았고
민주당도 강력하게 추천.
물론 문대통령이 섞열이를 임명한 이유는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고
섞열이가 단순한 ㄴ이라 뭔짓을 하면 티가 많이 나서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등등의 이유가 있었을 것임.
단순한ㄴ이 일으키는 문제가 더 해결하기 쉽다.
능구렁이같은 ㄴ보다는.
만약 지난 대선에서 구킴의 대선후보가 섞열이가 아닌
능구렁이 같은 ㄴ이 되고
대선에 당선했다면
물에 물탄 듯 티 많이는 안나게 하면서 나라를 말아먹었을 것이고
그 다음 대선에서도 구킴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 높았을 것이며
그 10년 동안 한국은 크게 티 안나는 것 같으면서도 나라가 망해갔을 것이다.
뇌진탕처럼.
회복불능으로.
지금 섞열이 문제 크고
한국사회는 마치 머리가 깨진 것처럼 피가 흐르고 있는데
그런데
겉으로는 피가 안흐르는데 내부가 터진 뇌진탕은
그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즉
크게 보고
멀리 보면
티가 많이 나는 섞열이의 난동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 것.
뇌진탕 보다는 겉으로 머리가 깨져서 피가 흐르는 것이 실제로는 오히려 훨 더 안전.
그리고
섞열이는 이미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
즉 해결에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것.
구킴 대선후보에 능구렁이 같은 ㄴ이 나와서 당선되었다면
이 정도 시간에 해결되지는 않았을 것.
10년 이상 걸렸을 것.
그리고
섞열이나 줄리나 둘 다 바지사장에 불과.
근대 이후만 보아도
한국에 토착왜구세력이 생겨난 것이 100년 이상 지났고
일제를 거치면서 엄청 커졌는데
어떻게 쉽게 해결될 것인가.
섞열이, 줄리의 배후에는 토착왜구세력이 있으며
섞열이, 줄리가 날아가면서(붕괴되면서) 그 세력도 심각한 치명적 타격을 받게 될 것이므로
즉
섞열이, 줄리의 난동은 길게보면
오히려
토착왜구세력의 붕괴를 앞당길 것이며
예전 '추미애 장관과 섞열이 총장의 충돌' 때
문대통령이 추미애 장관을 물러나게 한 것은
당시 '최전방을 지키는 장수'인 추미애 장관이 억울한 모략으로 너무 큰 부상을 입어서
치명상을 입기 전에 후방으로 빼서 치유하게 한 것이고
그래서 후에 추미애는 다시 부활할 수 있었다.
최고사령관이 자신의 장수를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
추미애를 위해서 추미애를 물러나게 한 것.
한국의 토착왜구세력은 아직도 강해서
문대통령은 그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움직일 수밖에 없었으며
조국 대표는 억울한 누명 많이 쓰며 공격당했지만
상당히 오랜기간 그놈들의 화력이 조국과 그 가족을 공격하는데 집중되어
다른 공격을 못한 부분도 많아서
조국과 그 가족은 결과적으로 마치 방탄조끼 같은 역할을 하며
나라를 위해서 시간을 벌어줌.
100만개의 화살을 맞았는데
그 화살이 오히려 민주진영의 능력이 된 것.
섞열이는 오래남지 않았고
섞열이의 붕괴와 함께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들도 많이 해결될 것임.
섞열이는 오히려 나라의 고질적인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끼였을 수도 있음.
큰그림으로.
(섞열이가 일으킨 문제들은 조기대선으로 민주적인 괜찮은 대통령이 당선되면
그리 오래지않아 해결될 것임.
한국의 저력은 불가사의하므로.)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