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주장에서 헌정이 1919년 독립선언에서 시작되었음을 부정한다면
그냥 그건 헌법부정하는 반국가 단체일 뿐인데, 왜 정성들여 반박을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헌정이 1919년 독립선언으로 부터 시작되었음은 뉴라이트가 지지하는 이승만조차 부정하지 못했던 것임.
정치적 노림수는
사적인 영역에서 개개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게 왜 나쁘냐 입장을 공적 영역으로 까지 확대하여 합리화 시키려는 거라고 생각함.
개인적 영역과 공적영역이 구분안가는 사람들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목마른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는 거라고 생각함.
지난 대선에서 아파트 값과 대출에 목줄 잡힌 사람들의 표를 얻어내었듯이.
뉴라이트에게는 종교와 결합된 극우단체의 성격도 보입니다.
정치적으로 합의를 이루고 집단을 이루는 공적 영역에 들어서는 단계에서는 걸러야 할 문턱이 있다고 생각함.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