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범죄도시류나 이웃사람같은 나쁜놈이 악인을 퇴치한다식의 영화를 좋아하죠...
왜냐..
통쾌하니깐요...
그런대 간과한게 있는게 이런 영화에 사이버렉카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란 겁니다...
사이버렉카들도 자신들은 정의를 위해 악인들을 쫒는다라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런 저런 불법적 행위들이 있지만 사람들은 악인을 잡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과정이라고 그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죠
범죄도시나 이웃사람같은 영화도 그런식의 정당성을 부여한 영화란 말이죠
범죄도시란 영화류와 사이버렉카들이 다른점이 있다면 영화는 영화로 끝나지만 사이버렉카들은 현실이란 점입니다...
이번 쯔양 사건도 사이버렉카들이 자신들은 잘못 없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기준에선 그렇습니다...정의를 쫒았고 그 과정중 잊혀질 권리를 보장했다 운운하며 돈좀 챙겼을뿐이란 거죠...
이런것은 지금 이나라 꼬라지가 법 집행자들이 무능하고 피해자들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기에 생겨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법보다 주먹이 우선이다라고 사람들에게 주입이 되다보면 결국은 더욱 악인들이 판을 치는 세상을 만든다는것을 사람들이 인식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