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유명한 이야기
'길가에 변을 보는 사람은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기에 꾸짖어 고칠수 있지만, 길 가운데 변을 보는 사람은 양심이 없어 꾸짖어 고칠수 없으니 포기를 선언하시더라'는....내용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공자도 포기해야 하는 범주의 사람은?
심지어, 길가운데 변을 보는 것을 넘어서, 그 변을 '니가 생산한 것'으로 뒤집어 씌우거나, '이전 정권에 있었던 것'이라고 우기는 유형임.
그 중에는 변의 문제를 질의하는 자리에서 "왜 그게 변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라고 되묻는 유형도 있습니다.
공자도 이런 색다른 유형에 대한 대처법은 알지 못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