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탄핵 심판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리했던 두 사람, 유영하·도태우 두 변호사가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에서 공천을 받았죠.
그런데 도태우 후보는 과거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놓고 '북한 개입설' 등 폄훼 발언을 수시로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이런 점은 고려하지 않았던 걸까요.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