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경 사무처장 16년간 사채에 시달리는 수천명의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그렇게 살렸는데 결국 임대료까지 밀려 사무실을 유지하기 힘들어 문을 닫을 지경이였지만 방송이 나간후 많은 후원이 있어 

계속 상담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다네요...이게 방송의 순기능이겠죠...

사연중 이게 안타깝네요...저분에게 피해 상당을 하던 여자분이 중간에 전화를 끊고 연락이 없었는데 결국 실종됐고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저분은 그거 때문에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

전 정말 이런거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분명 고리 사채업자에게 시달린 사람들은 피해자입니다

왜 이런 사채업자 적발하고 감시하는 전담기구가 없냔 말이죠...경찰에 신고해도 별 도움을 안준다니 원... 

불법 사채업자들 뿌리뽑지 못하는 이유가 사채업자들이 어려운 사람들의 돈줄이라서인가요?? 국가가 그들을 대신할 기구까지 만들었잖아요...결국 사채업자들에게 손을 빌리는 사람들은 그 기구의 도움을 받질 못했다는거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인데도 불법 사채업자들이 계속 활개치게 방치하는 나라는 불법 사채업자들과 공범이나 다를바 없는 겁니다...

지금 은행 대출의 문턱이 높아졌다고 하죠...많은 사람들이 그거 때문에 또 불법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빌리게 되겠죠 

정부가 불법 사채업자들을 계속 방치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