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파동으로 번지는 갈등을 수습해야 한다는 취지이지만, 당내 ‘넘버2’인 원내대표가 불공정 공천 문제를 당 대표에게 정면으로 제기한 것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리서치디앤에이를 경선 자동응답(ARS) 조사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최고위원들의 의견이 모이면 당 사무처를 통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통보하겠다는 것이 홍 원내대표의 입장이다.
리서치디앤에이는 지난 6일 진행된 경쟁 입찰에서 탈락했으나 바로 다음날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추가 선정됐다. 이 과정에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 김병기 의원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리서치디앤에이는 17일 일부 지역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을 제외한 여론조사를 돌려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현역 의원 평가 기관으로도 선정돼 ‘하위 20%’ 포함 통보를 받은 박용진·송갑석 의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ㅡ>>민주당 절대지존 이재명 의사에
반했으니. 이제 수많은 찐명 들로부터 공격예상
민주당에서 절대지존 이재명을 비판하거나
반하면 바로 일베버러지나 2찍으로 바뀜ㅎ
본인스스로 멋지게 험지로 출마하신
홍익표 의원님을 찐명들로부터. 지켜줍시다
ㅡ>>위에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총선 후에라도 수사를 통해 공당의 민주주의
를 훼손한 사람들 죗값 받게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