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에너지의 총량이 얼마인지 가늠은 잘 안되지만
필요 할 때 필요 한 만큼 잘 분산해서 써 보겠습니다.
소란은 그 자체로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분명 피곤하실 분들이 많을 에정이니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양해를 구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는게 제지하면 받아들이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하하...
이전 아이디도 당시 무섭도록 세를 불리던 세력과의 전쟁에서
발 한번 삐끗해서 우리쪽 진영 사람들의 신고 누적으로 침몰했습니다.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게 총 든 자의 사명임을 압니다.
누구에게도 부여받은 적 없는 사명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다만 그건 유달리 키보드 파이팅을 사랑하는 저라는 인물 개인의 이기심 때문이니
탓하시는 것을 탓하지 않겠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다만, 이번에는 이기는 싸움을 영리하게 잘 해보려 합니다,
지난번 추락에서 생긴 상흔이 계급장은 못 되더라도 나이테 정도는 되어 줄 수 있기를
스스로를 향해 기도 할 뿐입니다.
이토록 무거운 글을 중2병 스럽게 쓰고, 갑자기 내일부터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제가 잘 예측이 안됩니다.
이번 총선의 이쪽의 불가능한 200석 이상의 목표를 향해,
제 방식대로 나름의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휘두르게 되는 칼은 부디 고급 음식을 양산 해 낼 수 있는 숙련된 요리사의 칼이기를 바라면서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