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 시민운동동, 그리고 얼마전 촛불시위 때문하더라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거리로 나왔었는데
요즘은 나라가 더 심각한 상황인데 왜 조용한 걸까요?
치열한 경쟁, 적자생존에 내몰린 대한민국 사회로
변했기 때문에 생존이 다급해서
정치는 관심 둘 여유조차 없어진 것일까요?
손해보기 싫어서 그런 것일까요?
카이스트 졸업식 사건을 보면서
국내 최고의 대학생들이라도
대부분 이기적이구나. 나라 걱정은 없구나
그들만의 리그에서 잘살면 그만이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남이야 어떻든 나만 불이익 안보면 그만 이라는 생각이
이 시대의 보편적인 사고가 된 것은 아닌지
참 씁쓸합니다.
다시 촛불이 피어나길…
총선에서 국민의 권력으로
심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