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대부분이 아무리 이재명이 싫어도 칼로 찔러서는 안됐다,
정치에 너무 과도하게 몰입해서 사람을 찌르는 지경에 이르면 안된다
같은 범인이 동기를 밝히지도 않았는데도, 이 댓글들의 기저에 깔린 의도가 고약하다.
1. 이재명은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 이 사건에 국힘/굥정권과의 관계성을 의도적으로 옅게 만들면서 동시에 피습을 당한 사람 자신이 귀책이 있다는 식으로 몰고, 이에 더해 이재명이 적이 많다는 식으로 이미지 까지 나쁘게 만드는 댓글
2. 정치는 거리를 둬야한다
: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덜해 질수록 최소 30%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진 국힘의 승리 확률이 높아지도록 유도하는 댓글
어떻게 봐도 심리전단들이 달았을 법한 댓글들이 상위권에 있다.
게다가 추천도 몇천개씩 박혀있는거 보니 앞으로가 더 캄캄 하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