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민주당에서 현수막을 하나 올렸습니다..
현수막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23일부터 할 청년 대상
캠페인에 걸 내용을 미리 티저식으로 공개를 한거였음..
보면 ' 나에게 온당 ' 은 반드시 게시하고 나머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게시하자는 시안임..
그런데 이 현수막이 걸리고 나자 그 날 새벽부터 민주당
당원게시판에서 니들 미쳤냐며 이례적으로 격한 목소리들이 나옴..
그리고 뉴스와 동시에 온라인 각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조롱하는
글들이 게시가 됩니다..
청년이 바보냐 ~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그걸로
검색을 해봤더니 하루새 참 열심히들 특정 조직이
뒤에서 이 사안을 컨트롤하고 있구나 ~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지금 커뮤니티에 도는 댓글들은 하루동안에 저렇게 비아냥 조롱으로
넘쳐나고 그게 하루만에 빠르게 돌고 있습니다..
저 문구를 의도적으로 청년을 모독했다고 인식하게끔
선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기성세대 또는 성인 세대중 가장 초년생인 20대를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것 많잖아~?
그럼 우리 한 번 모여서 같이 원하는 걸 꿈꾸고
계획하고 같이 손에 쥘 수 있지 않겠어 ~?
라는 문구인데 그걸 니들 겁나 ~ 무식한 것들이지~?로
보이게끔 선동질을 하고 있음..
누군가 민주당이 청년세대를 끌어안는게 너무도
끔찍히 싫은 온라인 선동 조직이 활동하고 있음..
그리고 다음 날에는 일부 의원들이 단체 텔레그램에서
비판을 하고 또 국힘이나 준돌이 당으로 곧 갈 것 같은
민주당 내 프락치 모임 ' 원칙과 상식' 이라는 사모임이
( 정의없는 정의당 국민없는 국민의 힘, 뭐 그런 느낌~?)
니들 다 사퇴해라 ~ 를 시전함 ~ ㅋ
저들의 이력까지 읊조리기도 귀찮음..
그냥 니들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
공천 안주면 당을 개박살내고 총선에 져도 상관
않겠다는 듯이 행동하는 저것들은 국민을
대리할 국회의원으로써 저 자리에 있으면 안됨..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번 정권의 탄생에
역할을 한 2030과 자영업자 노인세대를
끌어안아야 함..
그래야 200석 이상으로 윤석렬을 탄핵하고
모든 법안들을 빠르게 통과해서 윤석렬 정권에서
퇴행시킨 모든 정책들과 마땅히 국민에게
돌아가야하는 혜택을 탈취해 극소수의
기득권에게 나눠주고 이익을 준 행위를
바로 잡게 해야 됨..
그런데 그렇게 되면 2030을 선동해서 윤석렬에
표를 준 준석이는 매우 불안해짐..
이제 창당을 하려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20대들이 반드시 필요한데 민주당에게
가버리면 준석이는 그냥 주둥이만 산 놈이 됨..
국힘도 마찬가지라 매우 불안해짐..
그래서 민주당 내부 프락치들이 국힘과
함께 이런 장난을 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데..
그게 기우이길 바람...
그 댓가가 아주 혹독할테니...
아무리 이재명 대표의 지도부가 미워도
그 선을 넘으면 안되지...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