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천, "윤석열 원주 별장에 온 것 같다"

시사

윤중천, "윤석열 원주 별장에 온 것 같다"

콰이어 0 15,908 11:56

https://v.daum.net/v/20250318100505738

 

여기서 윤중천은 김학의의 스폰서고, 위 내용은 그의 진술임.

 

김학의 수사가 무마된 이유가, 딱히 김학의 한명이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윤석열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연루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군요.

 

최검사는 윤중천을 수사하면서 초안을 작성해두었는데, 이후 검찰 내부의 압력에 의해 증언으로 '윤중천이 윤석열을 모른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함.

 

당시 검찰은  초안의 존재를 몰랐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프레임 뒤집기식 수사(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규원과 이광철과의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정권차원의 윤석열 몰아내기 공작으로 몰아갔음) 를 위해 최검사를 수사하다가 이 초안의 존재를 알게 됨. 

 

최검사는 곽상도의,  '윤중천 리스트는 사실 무근' 이라 주장하며 이규원을 고소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서 증언함. 

 


 

최 검사는 2024년 7월23일 이규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에서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하게 된 경위를 털어놨다. 일종의 ‘양심선언’이었다. 법정의 검사석에는 최 검사를 위협했던 검사들이 앉아 있었다. 최 검사는 잔뜩 겁에 질린 채 울먹이는 목소리로 증언했다. 그는 이 사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됐을 때 검사들이 ‘공수처의 소환에 응하지 말라’고 종용했다는 진술도 했다. 최 검사가 공수처에서 사실대로 진술할지도 몰라 아예 공수처 출석을 막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도 꾸준하게 판돈을 올리고 있던 중이었고, 결국 대통령이 안되면 안되는 상황이었을 거 같습니다. 거기서 사고를 또 치고 판돈을 더 올려버려서 또 무마하려니까 계엄까지 가게 된 상황인데....

 

일개 개인이 범죄를 무마하려고 동원된 국가기관 덕분에 내란까지 일어나고, 전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이 된 거 같음. 

 

영화 체르노빌에서 거짓의 대가를 체르노빌 사고에 비유했는데, 

 

소련의 체르노빌 사고는 우리에게 있어 윤석열이라는 존재 그 자체와 같음.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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