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계몽됐다" 김계리 변호사 "머리풀고 웃어도 시비…자살같은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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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몽됐다" 김계리 변호사 "머리풀고 웃어도 시비…자살같은건 안해"

라이온맨킹 0 55,166 02.28 13:37

 

 

"계엄으로 계몽됐다" 화제 모은 尹 측 김계리 변호사
탄핵 반대 집회 연설 최종 고사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자살 같은 건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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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측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 (사진=헌법재판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으로 계몽됐다"고 발언해 화제가 된 김계리 변호사가 28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설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변호인단은 진짜 청년이 중심이 되도록 돕겠다"면서 "대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회에 나오기로 한 변호인단 3명이 같은 생각이며, 진짜 청년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기로 했다고 그는 부연했다.

김 변호사는 또 "제가 법정 외에서 하는 발언들이 헌재 결정에 조금이라도 누가 될까 몹시 저어된다"며 "증인신문 집중한다고 눈 뜨는 것도, 제가 머리를 푼 것도, 웃는 것도 별게 다 시비가 되고 비아냥거리는 판국이라 그냥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국민변호인단 집회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청년들이 마음껏 토론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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