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광우, "공수처와 경찰들 미친×들 오면 다 때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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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광우, "공수처와 경찰들 미친×들 오면 다 때려 잡아"

한림의아들 0 81,25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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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이런 윤 대통령의 지시를 철저히 따랐다. 이 본부장은 지난 1월2일 김 차장에게 “미친×들 오면 다 때려잡는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하루 앞두고 관련 보도가 쏟아지던 시점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을 “미친×”으로 지칭하며 체포영장 저지 뜻을 다진 것이다.

윤 대통령은 1차 체포영장 집행일인 1월3일에도 자신을 ‘결사옹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날 점심께 박종준 당시 경호처장과 김 차장 등을 불러 “관저 2정문 안으로는 절대 못 들어오게 하라”고 한 것이다. 관저 제1정문은 서울 한남동 관저 진입로에 있는 문이고, 관저 제2정문은 윤 대통령이 기거하는 숙소 앞 문을 의미한다. 실제 경호처는 이날 관저 제2정문 앞에서 200여명을 동원해 인간 띠를 형성하며 체포영장 집행을 막았다. 공수처는 결국 이날 오후 1시를 넘긴 시각에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하고 철수해야 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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