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주의" 깨뜨리기... - 전피디님의 글을 읽고...-

시사

"엘리트 주의" 깨뜨리기... - 전피디님의 글을 읽고...-

나도이재명이 0 20,055 02.01 10:50

전피디 님의 글을 읽고 답글을 달다가 길어지는 듯 해서 새로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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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주의"를 깨버릴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은연중에 엘리트 라고 불리는 SKY 출신들을 보며 경외심을 갖고, 떠받드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되어 있습니다. 

이 인식을 깨버려야 하는데... 

당장 저만 해도 이제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석박사, SKY 출신이라고 하면, 같은 말을 해도 무게감이 있게 듣고 있지 않나 싶고...

누군가 무슨 말을 할 때..내가 알지 못하는 말..또는 새로운 말을 들으면 그 말에 대한 신빙성을 찾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말이라고는..

"그래서, 저 사람은 어디 나온 사람이야?"... 이러고 있으니...

...

그래서, 백종원, 김창옥..각 고교 졸업 예체능인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역사를 잘 살펴보면, 항상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것은 국민이지..일부의 엘리트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엘리트 라고 떠받들여져 왔던 것들은 항상 대한민국을 비즈니스 모델로, 팔아먹을 대상으로, 이를 도구로 그들이 그들보다 뛰어난 "국민"을 지배하려고만 했지...국민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소위 "지금의 엘리트"들이 가지고 있는 위치는 "부족한 국민을 이끄는 위치"가 아니라 "능력있는 국민을 대표해서 대신 일을 하는 위치"가 되어야 합니다.

엘리트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를 발휘하도록 하고, 소위 "지금의 엘리트"들이 위치하고 있는 국가 권력 기관은 생각이 바른 일반 국민 누구를 두어도 대한민국은 잘 굴러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를 위해서 대한민국은 스웨덴의 국회의원과 같이 국회의원의 위치를 잡고, 그 위치와 같은 행정부, 사법부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들은 국민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에 해악을 끼치는 세력들과 싸우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일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지배계층으로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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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들이 길어져서 답글로 올리지 못하고 글을 새로 판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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