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는 문모닝을 기억해라

시사

김경수는 문모닝을 기억해라

거산이도령 0 50,255 01.30 12:30


김 전 지사는 '통합과 포용'의 구체적 방법으로

 

 "첫째, 2022년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 함께 할 최소한의 조건만 갖춰지면 언제든지 힘을 모아주실 분들"이라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꺼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둘째,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폄훼했던 언행들에 대해서는 발언 당사자의 반성과 사과는 물론 당 차원의 재발방지 노력이 필요하다"며 "과거 민주정부의 공과에 대해 공은 계승하고 과는 성찰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또 "셋째, 지난 대선 패배의 책임을 당내에서 서로에게 전가하는 모습은 옳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지난 정부에서 대선과정에 이르기까지 개혁의 과정에서 통합의 노력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우리만 옳다고 여기고 오만하지는 않았는지 함께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넷째, 비판과 반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문화가 우리가 저들과 다름을 증명하는 길"이라며 "특정인을 낙인찍거나 도태시키는 행태는 양날의 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세력 단죄를 위해 필요하지만, 그 칼끝이 우리 안의 다른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향해서는 안 된다"며 "일극체제, 정당 사유화라는 아픈 이름을 버릴 수 있도록 당내 정치문화를 지금부터라도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내 분란을 일으키는 자들의 공통점
- 자기는 분탕질 하면서 포용과 화합 주장 
- 자기 말의 명분이 부족하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모독했다고 난리 치기
- 본인은 남탓 하면서 니탓 내탓 하지 말자
- 자기 말에 반응이 없으면 비판과 반대를 받아 들이라고 주장 

지금 김경수나 임종석이 떠드는 말의 주어를 이재명에서 문재인으로만 바꾸면 , 
새정치민주연합 때 안철수, 김한길 같은 비명계들이 네거티브 하던 거랑 별 차이 없어 보임 
다른 사람도 아닌 노통, 문통 밑에서 정치 했다는 김경수가 저런 소릴 하는거 보니 개 추함

정치에서 포용과 화합은 승자가 되어야 누릴 수 있는 권리 임
새정치민주연합 때 문통과 박지원 사이가 좋았나? 그때 박지원이 문모닝 하던 시절임
문통은 그때 어떻게 하든 끌고 나가 보려고 했지만 비명계들은 '해줘' '내놔' 타령하면서 분탕질 
나중에 결국 다 헤쳐 모여해서 더불어 민주당이 만들어지고  대선 이기고 나서야 
정권 말에 박지원 국정원장 시켜줬자나 

포용과 화합이라는 건 결국 정치적 분배고 , 분배를 하려면 나눌 것이 있어야 하는데
당은 이미 당원들의 의지대로 흘러가는 중이고, 정권을 갖지 못했으니 나눠 줄 정치적 이득도 없구만
내란사태로 의회는 전쟁 중이고 코앞이 대선이고 ,이재명이 지지율 1위의 후보인데 
이재명을 비판하고 민주당을 흔든다고
대선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정무 감각이 없다는 소리임

내가 김경수면, 이재명 지지하고 뭐라도 돕겠다하고 뛰어들어서 이재명 다음 자리를 노리겠다.
당원들한테 인기도 없고 능력도 없는 친문계 인사들 믿고 비명계 수장이 되서 대선 도전? 
진심으로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믿는다면 더더욱이 이재명 지지율을 흡수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럴 수록 이재명 옆에 더 바짝 붙어야 하지 않나? 

지금 반이재명은 만약에 이재명이 유죄 받고 감방 가도 당원들한테 지지 못 받는다.
오히려  당원들의  분노를 떠 앉아야 할 숙제만 남지 
생각 잘해라 경수야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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