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愛Loveyou 0 55,005 12:13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헌재에 출석한다는데
석연찮은 거부권과 묵비권 행사가 워낙 많아서
열심히 공권력을 사권력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탄식과 분노만 많이 느껴졌더라.
이익을 싫어하는 사람은 분명 아무도 없겠지만
꼿꼿한 허리로 민생 살리기를 외쳐왔던 너는
한낱 자신과 자신의 측근의 이익만 챙겨왔더라.
다만 이제는 반성하는 시늉이라도 하겠느냐?




언론의 중립을 주장하는 너는 오히려
논할 가치도 없다며 너를 비판하는 언론을
장단점 하나 따지지 않고 따돌렸지.
악의로 했느냐. 아니면 선의로 했느냐.
반대편을 비판하는건 표현의 자유라더니
대통령 자신을 비판하는건 명예훼손죄라는
한숨만 나오는 행보도 많이 보였다.
다만 너는 너만의 자유민주주의를 외쳤지.



김건희가 몰카에 찍혀가며 받은 명품백을
건전한 목적의 선물이 아니라면서도 
희한하게도 반환을 왜 안 하고 있는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면서도 무죄를
검증 받으면 될 특검을 왜 거부하는가?
하다못해 집권여당도 같은 주장을 했었다.
라이벌의 범죄만 범죄로 보는게 공정인가?



채수근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당장 밝혀라
수수방관 말아라. 군 통수권자는 너다.
근거와 원인을 명확히 밝혀라.
상처입은 군인들의 명예를 회복하라.
병든 국가와 국민에게 책임져라.
잊지 말아라. 네 계급의 책임감을
지지율 숫자가 아닌 능력으로 증명하라.
말이라도 그럴듯 했더라면 내가 차라리
아무말도 안 했건만 너는 행동도 잘못됐다.
요리 실력이 네 능력의 전부는 아니지 않느냐.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이들의
주인이 되지 말고 옹호하지도 말아라.
주변을 좀 더 둘러보아라.
의로운 이들이 틀려먹은 이들보다 많다.
만인을 지배하려 하지 말아라.
세계 속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들이다.





윤석열 너에게 2세가 없어서 다행이야
석연찮을수도 있겠지만 너의 독재를 물려받길
열망할 자식이 없어서 참 다행이야.
탄핵은 불법이라면서 박근혜는 왜 탄핵했니?
핵심은 네놈보다 깨어있는 국민들이 더 위대한 것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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