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잘못 선택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 자신이다

시사

지도자 잘못 선택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 자신이다

hsc9911 0 62,586 11:35


일국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윤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자신과 처가 개입되어 있기에 '채해병특검', '김건희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윤대통령이 행사하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2·3 계엄 사태는 집권자가 더 큰 권력을 위해 불법적 수단으로 벌이는 전형적인 친위 쿠데타인데, 

윤 대통령은 ‘두 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국민과 국회의 기민한 저지, 계엄군의 소극적 사보타주로 실패한 것일 뿐이다.

애초부터 실패를 전제로 한 계엄이었다는 식의 해괴한 변명과 발뺌은 

형량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뿐인 내란죄만큼은 피하고 보자는 변론 전략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채해병특검은 대통령의 부당한 개입으로 인해 여러 공무원들이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해야했고, 정직하게 조사한 수사단장은 항명죄로 기소되었다 

김건희특검은 윤 대통령의 수족이나 다름없는 검찰이 많은 범죄증거가 있음에도 기소조차 하지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권력기관의 장은 윤 대통령이 자신과 친분이 있고 성향이 같은 사람만 임명하니 윤석열의 심기만 살피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직무정지되고 힘이 빠졌다는 것을 알게된 권력기관들이 이제는 윤 대통령을 서로 조사하겠다고 난리다

지도자에 대한 잘못 선택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 자신이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출처 : 오유-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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