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좀 모자나라 싶은 사람들은 보편적 복지와 사회 안전망이 그저 무능력하고 노력도 안 하고 못사는 사람들만 위하는 정책이라고 우겨대는데....
지금이 IMF이전 시대처럼 한직장, 한기업에서 정년퇴임하는 시대도 아니고.... 임금격차가 대기업대비 70프로는 맞춰주는 시대도 아니고... 지금 당장 삼성전자 정규직이라도 향후 5년뒤 10년뒤 15년뒤에도 삼성전자 정규직일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여기서 밀려나면 비슷한 수준에 재취업되면 모르겟지만 재취업? 쉬울까요? 결국 어디로가죠?
(치킨집~ 이게 마치 공식인양 십수년전부터 이야기 나오고있던건데.)
그리고 지금 당장 형편이 좋다해서 영원히 좋을거라는 보장 또한 없습니다.
추락할지도 모를 나 자신을 위한것이 보편적 복지와 사회 안전망이라는겁니다.
지금 당장 내가 힘드니 하라는게 아니고(이런소리하면 꼭 내가 힘들어서 찡찡댄다고 씨부리는것들있던데)
확정 할수 없는 미래에 결국 이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는것이죠. 그것이 복지와 사회 안전망인겁니다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아니 이해 조차 하려고 하지않죠...
어짜피 이런 말해봐야 노력, 능력, 생산성같은 헛소리로 일관만 할테니까요.
우짜것슈~ 지금처럼 알아서 하십쇼! 대감님, 영감님, 땡감님, 단감님, 대봉감님, 헌병감님 해야죠
근데 추락할확률은 나만있고 오유시게분들만 있는게 아님 한국이 계속 이모냥으로 가면 모두가 위험함.
노년층 빈곤율만봐도 2명중 1명인 50프로대입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