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절대 외교적 의미와 계략 없이는
한국을 대하거나 방문하지 않습니다.
묘하지 않습니까,
바로 내년이 한국이 일제에게 강제로 합병된
"을사년"이란 사실과
<청와대를 국민들 품에게 돌려드린다> 라는 명목으로
마치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어 모욕했듯,
지금 21세기에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국가의 상징인
<청와대>가 창경원처럼 <능욕> 당한 이후
굳이 청와대를 방문한 목적과 방식이 말입니다.
험한 말은 자제 하겠습니다.
썩 본국으로 돌아가
다시는 이 땅을 밟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