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근처에 대통령실 집무실이 있다 굳이 이전할 필요도 없는데도 수백억 원의 국민의 세금을 써가며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였는데 황당하게도 이전하는 이유에는 무속인과 관련 있다는 설도 파다했다
전쟁기념관 가는 길목인 삼각지역 근처에 보수단체가 설치한 것으로 짐작되는 대통령의 기도내용이 든 현수막이 걸려있다 대통령은 성당의 미사에도 참석하고 개신교회도 참석하였으니 일견 기독교인 처럼 보인다
성경의 신명기에는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고 쓰여있다
무속금지가 성경에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대통령은 손바닥에 왕(王)자나 새기고 또 무속인과 가깝다는 의혹은 여전하다 개신교계에서는 대통령의 무속사랑에 대하여 한마디 할만도 한데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
종교를 믿는다는 사람은 거짓말과 조폭이나 시정잡배들이나 쓰는 비속어를 삼가야 하는데 종교를 믿는 것처럼 보이는 대통령은 거짓말도 잘하고 비속어도 너무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종교를 믿지 않으면서 믿는 것처럼 처신하는 것인지? 대통령의 언행을 보노라면 무신론자가 아닌지 의문스럽다
대통령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언급했었다 대통령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는데도 자신이 관련되었다고 강한 의심을 받는 특검을 2번이나 거부했고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은 현재 기준으로 140만명 이상 국민이 정당하게 국회청원동의한 대통령탄핵청문회를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