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출산율 저하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면
아직도 그 이유에 대해 집값이나 운운하며 헛다리 짚고 있더군요...
그런대 정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출산율 높은 나라들을 보면 못사는 나라들도 있고 행복지수 높은 나라중에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럼 왜 그들은 그렇게 살수 있었을까요...답은 바로 나옵니다.. 그들에겐 상대적 박탈감이란게 없이 다들 잘살던가 다들 못사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란 거죠...
지금 중국도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고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죠...
결국은 비교 대상들이 생기고 미래의 설계조차 하지 못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결혼 포기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입니다
사람들마다 등급이 나눠져 승자독식 구조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바 없는거고요
그래서 정규직이니 비정규직이니 이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만한 신 계급 구조로 사람에게 등급을 먹이는짓들을 없애야 다들 같은 사람으로 보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거란 말입니다...그런대 사람마다 등급을 나눠버렸으니 그 어떤 부모가 자기 딸을 등급 낮은 남자하고 살게 하고 싶고 사위로 받아주고 싶겠냐고요
그래서 결혼전에 직장이 뭔지 정규직인지 비정규직인지 그런거까지 따지는거 아닙니까...
그런대도 지금 이나라 출산 정책을 보면 돈이면 다 되는양 부자 감세나 해대며 더욱 빈부격차를 유도하고 사람을 가축 취급하며 결혼을 유도하고 있더군요
그런대 그렇게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어차피 아이는 그런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려야 하는 행복지수가 바닥인 세상에 던져지는 겁니다...그것은 아이에게 죄짓는 짓을 하는 거겠죠..
아직도 지금 이나라 사람들의 나만 잘살면 그만이다란식의 의식을 보면 절대 출산율 높아서도 안되고 높아질수도 없는 상황임...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