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스트셀러인 책.
위 책표지 가운데 그림은 침팬지.
유시민 작가는 꽤 오래전부터 섞열이를 침팬지에 비유해 옴.
침팬지 집단의 권력은 '쎈놈'이 잡음.
약육강식.
쎈놈에게 아부해야 살아남는 집단.
섞열이는 왜 침팬지 같은 ㄴ이 되었을까.
일본이 그렇다.
일왕을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사무라이 우두머리가 권력을 잡는
소위 막부정치(칼의 통치)가 오랜세월 계속되어서
지금도 일본인들은 '강자에게 저항하면 개죽음'이라는 트라우마 많음.
그래서 권력층에 무조건 알아서 기는 풍조 너무나 강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시위'를 할 엄두도 잘 못냄.
(그래서 시위도 '미투'도 거의 없음.)
섞열이는 대학생 때도 그 아버지한테 '빠따'를 심하게 맞았다 하는데
자식이라도 함부로 때려서는 안되는 것이고
특히 20 넘은 자식을 때려서 가르치려 하는 것은 한국 전통 입장에선 이상한 일.
아마도 섞열이는 일본 정부 장학금으로 일본 유학 갔다 와서 그런지 일본식에 물든 것 같은 그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그래서 섞열이 자신도 강약약강, 약육강식 스타일에 물든 것 같음.
그건 한국 전통식이 아니라
침팬지 스타일.
한국인들 대다수가 섞열이 하는 짓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
인간의 탈을 쓰고 침팬지 수준으로 하니 그런 듯.
침팬지가 침팬지 수준으로 노는 것이야 탓할 수 없을 것이지만
인간이 그러면 문제가 될 수밖에.
특히 무려 대통령 자리에 있는 자가 그러면...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