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우리니란 간간히 군대내 집단 가혹행위와 왕따 심지어는 살인 행위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분단의 특수성을 겪고 있는 나라에서 군인들의 정신적 무장이란 미명아래 인권이 짓밟히는것이 묵인되어 왔고
병들은 지휘관들의 도구로 전락되어 장교들의 머슴이 되기도 했죠...
물론 그동안 병들은 전쟁에서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싸워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 복종이 무엇보다 중요한게 군대였고 그 특수성 때문에
병들에게 절대적 복종을 강요될수밖에 없는 분위기였죠...지금도 대한민국은 그렇게 군대의 기강이 잡혀 왔습니다...
헌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절대적 복종으로 전쟁을 치르는것은 구시대적 유물이 되어 버린겁니다...
예를 들어 그 막강한 미국도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했었습니다..중동 전쟁에서도 밀리기 일쑤였죠
그게 단순히 군기강만의 문제였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봄...
그럼 승리로 이끌었던 베트남인들은 무엇이 있었기에 미국을 이겼겠습니까...그것은 다름 아닌 신념이였습니다...
자신들이 지키고자 하는게 뭔지를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그 막강한 미국을 상대로 이겼단 말이죠
그에 반해 미국은 그 신념이 없었습니다...그당시 미군들은 자신들의 현재 처지를 바꾸고자 돈을 벌기 위해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이 많았고 결국은 뭐든지 열악했지만 신념을 가지고 있었던 베트남인들을 상대로 패배하게 된거였죠...
지금 우리나라 군인들을 보시길...신념이 있습니까?...그냥 어쩔수 없이 끌려가 의무적인 군복무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그런 병들을 상대로 군 지휘관들은 정신 무장을 강요하고 가혹행위도 한단 말이죠
이런 군대는 오합지졸이 될수밖에 없고 그 어느 나라 군대보다 약할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걸 바꾸기 위해서라도 징병제가 아닌 진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모병제로 전환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또한 모병제를 함으로써 그 군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것에 대한 합당한 댓가를 지불해줘야 한단 말이죠
그와 함께 인해전술 같은 후진적 전술이 아닌 군의 장비들도 첨단화 기계화가 되어야 하고 현대전에 맞게 군대를 개편해야 한단 말이죠...
지금 우러 전쟁에서 보듯 전쟁이란 인해전술이 아닌 첨단 전술화 되어야 함을 반면교사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현재 미군을 철수 할것처럼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런 상황에서 인해전술을 고집하며 현대전에 맞게 군대를 개편하지 않으면 망국을 향해 더욱 가속패달을 밟을듯 싶네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