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통계 상에서도, 그리고 그 이전의 과거를 봐도 "흡연자 = 방화범" 이라는 등식은 절대 성립할 수 없음에도,
이거 하나만 붙여놓고, "빨간색 = 흡연자 때문!" 이라고 하는 수준의 날조 게시물이 왜 자꾸 도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4427
저런 식의 날조에 대한 비판은 별도 게시물로 이미 작성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411050472
헤럴드 경제 2024년 4월 11일자 기사입니다.
세수 펑크를 메우기 위해서라도 담배값을 인상하는데, "방화범이 어디 감히 개기냐!" 라는 갈라치기 수법이네요.
타카기 마사오가 싸지른 타카기 마사코가 순Siri 아바타짓 하던 시절, 밑밥 깔 때와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692
https://medicalworldnews.co.kr/m/view.php?idx=1510244661
그때는 국민 건강을 위한다 운운하는 식이었고, 그게 화재 예방이라는 명제로 바뀌었을 뿐이죠.
정말 웃기는 거 하나는...
정말 산불을 예방하려면, 사찰의 불법소각로와 무속인의 불법 굿부터 막아야 되는데...
아마 천공 등등의 "왜당 패거리 사이비 무속인" 과 "빨갱이는 죽여도 돼" 운운했던 땡중 같은 사례 때문에라도 저건 또 못 건드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스치네요.
[출처 : 오유-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