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는 2018년 7월쯤 태국으로 이주했다.
검사)는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 자리에 오른 이후, 그가 실소유한 태국계 법인인타이이스타젯에 서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문 전 대통령이 서 씨의 취업으로 딸인 다혜 씨에 대한 경제적.
더불어민주당 제공 검찰이 24일 전 사위 서모씨(45)의타이이스타젯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72)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2021년 12월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지 약 3년 5개월 만이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결혼 후 일정한 수입원이 없던 딸 가족에게 생활비를 지원해 오다 서 씨가타이이스타젯에 취직한 뒤부터 생활비 지원을 중단했고, 이에 검찰은 서 씨의 월급과 태국 주거비 약 2억 1700만 원을 준 것이 문 전 대통령을 위한.
평산책방에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있다.
유튜브 평산책방 캡처 문재인(72)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45)씨의타이이스타젯특혜 채용 및 자녀 해외 이주 부정 지원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해 10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특혜를 제공받은 것”이라고 규정했다.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인 서씨가 이 전 의원이 운영하던 항공 업체의타이(태국) 법인인타이이스타젯에 2018년 8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상무 직급으로 채용돼, 급여와 주거비 등 2억1천여만원을 받은 게 뇌물이라는 판단이다.
제공된 이익이 특정되면 충분하다는 국정농단 사건 판례에 근거해 검찰은 뇌물죄가 성립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씨는타이이스타젯대표보다 배 이상인 월급 800만원을 받았으며 월세 350만원 이상의 ‘고급 맨션’에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 전 의원은 이후 2018년 8월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던 문 전 대통령의 당시 사위인 서모(45)씨를이스타항공의 태국 법인격인타이이스타젯임원으로 채용했고, 서씨 내외에게 급여로 약 1억5천만원(416만밧), 주거비 명목으로 6천500만원(178만밧) 등.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특혜 채용'과 관련된 뇌물수수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에게 출석할 것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