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지난 3일 자원봉사자 김가영(가명)씨에게 전달한 영남 산불 기부금 20만원.
오른쪽은 그와 함께 전달된 손편지다.
이랜드복지재단재공 사업으로 큰 부를 축적한 사람의 20만원과 기초생활 수급자의 20만원의 가치는 분명 다를 겁니다.
박지훈씨가 지난 3일 영남 산불 이재민에게 전달한 기부금 20만원.
이랜드복지재단제공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고를 겪는 70대 어르신이 영남 산불로 막막한 처지에 처한 이재민을 돕고 싶다며 한 달 식비에 해당하는 돈을 전했다.
13일이랜드복지재단SOS위고.
계절 변화에 따른 활용도를 고려해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편성됐다는 설명이다.
기부 물품은이랜드복지재단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1일 진행된 5억원 상당의 스파오 및 모던하우스 생활 물품 기증에 이은 것으로,이랜드그룹은 6억원 규모의 지원을 완료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권성필(55·가명)씨와 10대 쌍둥이 형제가 살던 50년된 흙집의 상태.
/이랜드복지재단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한 홀아버지 밑에서 자라던 아이들이 학교에서 시작된 관심으로 따뜻한 가정을 되찾은 사연이 전해졌다.
16일이랜드복지재단에 따르면, 권성필(55‧가명.
잃은 이재민들의 복구 과정이 장기화함에 따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2차 의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랜드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상당(정상가 기준)의 의류 및 생활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은이랜드그룹을 대표해이랜드복지재단이 경북적십자사 등 현장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들과 협력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지원 물품은 '스파오'의 남녀용 속옷, 양말, 반팔 티셔츠, 상하의 운동복 세트와 '모던하우스' 이불·매트 등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번 모금은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독거.
경남 함양에 사는 박지훈(가명·73)씨는 기초생활수급비 중 20만원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보냈다.
/이랜드복지재단“저도 도움받았잖아요.
이번엔 제가 도울 차례인 것 같아요.
” 경남 함양에 사는 박지훈(가명‧73)씨는 최근이랜드복지재단.
서울이랜드는 10일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